UC계 7개 캠퍼스 포진 쾌거

캘리포니아 주립대(UC계)가 전국 대학 순위에서 대거 상위권에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참조>

대학 순위 평가 매거진 MONEY가 13일 발표한 '연례 전국 상위 50개 대학 리스트'에 따르면, UC캠퍼스 가운데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UC샌디에고를 비롯해, 3위 UC어바인, 4위UCLA, 7위UC버클리, 11위 UC데이비스, 32위 UC리버사이드, 그리고 38위 UC산타바바라 등 7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자넷 나폴리노 UC총장은 "UC계열 대학들이 모든 계층의 재능있는 젊은이들에게 변화 및 수용 가능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고있다"며 "높은 수준의 장학금 및 연구업적은 바로 UC계열 대학들이 학생들의 성공 및 접급성을 통해 이끌어낸 직접적인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MONEY매거진은 학문적인 우수성, 비용, 및 졸업후의 결과물 등을 토대로 전국 공립 및 사립 컬리지와 대학들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1위는 프린스톤 대학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