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스 뮤직센터]

종합 악기전문점, 백투스쿨 50% 파격 세일
바이올린 129불·첼로 295불·섹소폰 199불
풀룻, 클라리넷 등 양질의 중고품도 수두룩
"온라인 구입시 낭패보는 경우많아 주의 要"


"몸의 일부인 악기. 직접 연주해보고 꼭 맞는 안성맞춤으로 구입하세요."

아이들의 경우 음악적 재능이 보통 저학년 시절부터 발현되는 편이다. 학교에서 운영되는 뮤지컬 등 여러 무대를 통해 악기를 함께 연주하며 점차 그 재능이 더 자라나기 마련인 것.

그런데 요사이 공립학교 등의 재정이 악화되면서, 음악 프로그램 축소 뿐만 아니라 무료 렌탈악기 제도가 줄어들면서 학부형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교에 비치된 렌탈악기들이 노후하거나 턱없는 수준의 악기들로 전혀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지 않아 더 아쉬움을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악기 전문점인 '쟌스 뮤직센터'(구 한스뮤직)가 백투스쿨 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가격의 'Up to 50%'악기 세일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대표는 "사실 그간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악기 구입을 망설였던 한인 학부모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특별 세일전이 좋은 악기로 연주하고픈 자녀들에게 최고의 백투스쿨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례로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악기 가운데 하나인 바이올린은 129달러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케이스, 활, 송진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또한 첼로의 경우 합리적 가격까지 크게 낮춰 295달러부터 스타트된다.

쟌스 뮤직센터는 신제품 뿐만 아니라 양질의 중고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야마하 플룻 중고제품의 경우 99달러부터. 클라리넷의 경우 239달러부터 판매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색소폰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 최저 199달러 제품을 선보였다. 야마하, 셀머 제품의 경우 가격을 800달러 대까지 낮췄다.

한 대표는 "요즘들어 악기를 온라인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모름지기 악기란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며 "아무래도 바로바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강점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렇듯 한인타운 유일의 종합 악기백화점이라 할 수 있는 '쟌스 뮤직센터'. 야마하, 롤랜드, 마틴, 스즈키, 산토스, 팩커드, 쥬피터, 암스트롱, 부페, 스텍 등 유명 브랜드의 약기를 전품목에 걸쳐 12개월 무이자 할부(500달러 이상 구매자에 한해)로 판해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할부 구입악기 또한 기존과 같이 모든 공인 딜러로부터 특화된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만큼, '애프터 서비스'에 대한 보장도 확실하다는 부연설명.

스스로가 CSUN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고 USC에서 합창지휘를 한 바 있는 쟌 한 대표. 이렇듯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기에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고품질 악기를 엄선해 좋은 조건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가 그냥 허언이 아닌 가슴 깊이 전하는 진심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전통의 '기타 강습'
6명 정원, 8주 코스

오랜 음악 멘토로서 진행해 온 기타강습 코스는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초보 클래스부터 시작되는 이 강습은 최대 6명의 인원으로 꾸려지며, 8주 완성코스로 한 대표가 직접 강습한다. 한 대표는 "기타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분들만 문의해달라"며 "대부분 수강생들이 8주만에 1~2년 배운 분들보다 나을 정도로 가르쳐드릴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213) 908-5767
▶주소:2845 W. Olympic Bl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