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미디어시승회

기아 소형세단 혁신적인 내외관 '풀체인지' 과시
이달부터 판매 개시…FE 모델 시작가 1만7690불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소형세단인 포르테가 내외관을 '풀체인지'한 3세대 모델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20일 LA 인근 인더스트리 소재 퍼시픽팜스 리조트에서 '올 뉴 2019 포르테' 아시안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인더스트리 일대 왕복 60여마일을 직접 운전해 본 신형 포르테는 혁신적인 내외부 디자인 변경, 성능 개선, 첨단 안전사양 탑재 등을 통해 한층 다이내믹한 모습과 함께 강력하고 안전한 주행성능을 과시했다.

특히 소형세단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앞뒤 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넓고 여유가 있어 공간 효율성을 갖췄다. 아울러 복합연비는 35마일로 동급 최고 수준이고, 최첨단 테크놀러지 안전사양을 탑재, 경제성에 안전성까지 겸비해 가족용 차량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신형 포르테는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며, 기본모델 FE의 시작가는 1만769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