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7천불…USC 12만3천, UCLA 11만9천불

LA카운티 클레어몬트에 위치한 사립학교, 하비머드 칼리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생 연봉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꼽혔다.

비즈니스 정보 업체 '페이스케일'의 2018~2019 대학별 연봉 발표에 따르면 직장경력 최소 10년 이상의 대학 졸업생들의 중간 연봉을 조사한 결과, 하비머드 칼리지 졸업생이 15만7400달러로 가장 많았다. <표참조>

이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15만400달러, 해군사관학교(USNA) 14만9800달러, 스탠포드대학 14만3100달러,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tech) 14만3100달러, 알바니 약대 14만2600달러,하버드대학 14만2600달러 등의 순이었다.

UC계열 대학들은 버클리 캠퍼스 28위(13만2300달러), 샌디에고 45위(12만6800달러), 어바인 54위(12만1800달러), 산타바바라 56위(12만1500달러) 등을 차지했다. LA(UCLA)는 73위(11만8500달러), 데이비스가 99위(11만3800달러)에 각각 올랐다.

이 외에 USC는 12만2600달러로 52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