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털 업체 네이버가 11일 코엑스에서 연 IT기술 콘퍼런스'데뷰 2018'에서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기술의 일환으로 '도보 내비게이션'을 선보였다. 이를 활용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이 필요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만 작동하는 실내 길 찾기를 구현할 수 있는데 네이버는 우선 인천공항에서 쓸 수 있는 도보 내비게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