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주 추가로 합법화

이번 진정한 승자는 하원을 탈환한 민주당도, 상원 수성에 성공한 공화당도 아닌 '마리화나'(대마초)라고 포브스와 허핑턴포스트 등이 7일 전했다.

미시간과 미주리, 유타 등 3개 주(州)가 주민투표를 통해 추가로 기호용 또는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특히 미시간은 캘리포니아 등에 이어 미국서 10번째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주 또는 특별구가 됐다.

다만 노스다코타주는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주민투표를 부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