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

'낮에 오픈하는' 가라오케&바 등장…연말 모임 장소로도 최적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 영업
최신 음향 시스템 업그레이드…최상의 휴식 공간
점심시간 계모임, 친목회, 단체 모임등 안성맞춤
비어&와인, 다양한 먹거리…'해피아워' 할인도


"인생술집 '다사랑'에서 오늘 하루 가수가 되어보세요!"

LA한인타운 내 낮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부르고싶은 노래를 최고의 음향시스템과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생겨 관심을 끌고 있다.

올림픽가와 듀이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낮에 오픈하는 가라오케 & Bar인 '다사랑'(대표 김사랑)이 바로 그곳이다.

지난 해 3월 다사랑을 오픈한 김 사랑 대표는 올 해 10월부터 영업시간을 오후 2시로 전격 확대해 한인타운 노래방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김 대표는 "LA 한인타운 내 의외로 오후 시간에 스트레스를 풀 공간을 찾지 못하는 한인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러한 '수요'를 메꿔줄 방법을 찾던 중 오후 시간에 다사랑의 공간을 한인사회에 오픈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심 시간 이후 및 자녀들의 픽업을 하러 가기 전 오후 7시 이전 사이의 시간을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마음껏 부르며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여성들의 경우 계모임, 친목회, 단체 모임 등의 경우 보통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모임 후 저녁 귀가하기 전까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안성맞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마이크 및 음향 시스템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최상의 환경속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도 부르는 것은 물론 연습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사랑은 오늘 하루 최고의 가수가 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쾌적한 공간은 물론 다양한 음료와 비어&와인, 그리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도 시청할 수 있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노래는 한 곡당 2달러이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해피아워'로 정해 주문 오더에 대해 10% 디스카운드도 제공된다.

또한, 연말연시 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은 고객들의 경우 예약 및 상담은 필수다.

다사랑의 영업시간은 오후 2시부터 익일 오전 2시(연중무휴)까지다.

▶주소:2843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문의:(323)404-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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