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대만에서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10일(현지시간) 복수의 대만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대만 타오위안국제야구장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대만 투어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돌어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부상을 당한 멤버는 없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차량 간 경미한 교통사고로,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했다. 이후 스케줄도 차질 없이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만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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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