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내달 6일 신학기 개강
수업료 무료 교재비만…"자바 시장 인력 부족"

취업이 보장되는 의류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가 신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의 엄은자 원장은 "최근 환경 변화로 LA 자바 의류 업계 인력이 매우 모자란 상황이다. 업체들에서 인력 소개 요청이 계속 오는데 부족해 못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을 이수하면 거의 100% 취업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연봉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1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 신학기의 수강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학기에도 패턴, 샘플, 마킹그레이딩, 디자인, 컴퓨터 패턴, 포토샵·일러스트레이드 등 기존의 '스테디셀러'과목이 그대로 개설된다. 또한 최근 의류업계 변화에 따라 핏테크니션, 전자상거래 등의 과목도 인기 과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엄은자 원장의 설명이다. 모두 현직에서 활동하는 베테랑들이 직접 실무 위주 교육을 제공한다.

다만 장소관계로 각 과목 선착순, 제한된 인원만 받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재비, 재료비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등록문의: (213)487-1107 / (213)200-5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