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봤습니다 / 한·미 조세 전문 컨설팅업체 'VAC LLP' 본격 업무

美 장준·윤형식 CPA와 韓 차명기 회계학 박사
한국부동산, 증여·상속 등 절세 속시원히 처리
"두 나라 세법 차이 손해 안보도록 완벽 컨설팅"

"한국 내 재산이나 비즈니스 소득과 관련해 발생하는 세금 문제를 미국에서 속 시원하게 해결해드립니다."
최근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등 미주 한인들이 한국에 장기 거주하며 한·미 양국에 걸쳐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세금 관련 문제로 고민하는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한국에 가지고 있는 부동산 등의 자산이나 증여, 상속 등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도 많다. 미국과 다른 한국의 세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부재 탓에 손해를 입는 경우도 빈번하다.이에 한국과 미국에서 발생하는 세금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절세 솔루션까지 이곳 미국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한·미 조세 전문 컨설팅업체 'VAC LLP'가 주목을 받고 있다.

LA 한인타운 윌셔길 한복판에 자리한 'VAC LLP'는 경력 20년이 넘는 미국 세무 베테랑인 장준·윤형식 CPA와 한국 세무 전문가인 차명기 회계학 박사가 파트너로 의기투합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세무관련 문제를 '풀서비스'하고 있다.
장준 CPA는 "27년 동안 여러 업종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 고객들을 만나면서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내 세금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이들의 세금 문제를 컨설팅하고 솔루션 제공에, 한국내 신고대행에 이르기까지 이곳 미국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가치 평가, 재무감사, 법인세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윤형식 CPA는 "부동산 등 한국 내 주택 문제로 찾아오는 고객들이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 사업자들이 양국간 다른 세법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컨설팅 의뢰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의 세법 차이를 제대로 알면 절세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최근 한인들의 문의가 많은 한미 양국간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FATCA)과 관련한 이슈들도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CPA는 "2017년말 트럼프정부의 세제 개편에는 한국에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는 한인들에게도 적용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모르는 한인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같은 세무 문제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213) 395-9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