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즉시 실무에 적용 가능"

역사 20년 회계 세무 직업 교육 전문학교…가든그로브 확장 이전

실무·실습 중심의 회계·택스 업무 교육 과정 신설
1대1 학습 …온라인 강의는 한번 등록하면 무제한
하종철 원장 "취직이나 사업에 필요한 실용 강좌"

"새해를 맞아 부에나파크에서 가든그로브로 확장 이전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한인들의 회계세무 관련 직업 교육을 담당해 온 회계세무 전문학교 'aKademy'(원장 하종철·이하 아카데미)가 지난 연말 기존 부에나파크에서 가든그로브로 확장 이전했다. 특히 이번 학교 이전과 더불어 실무·실습 위주의 강좌를 새롭게 추가해 보다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강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과 시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한인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현업에서 쓰고 있는 실무·실습 위주의 강의를 개설하고 이 부분에 방점을 찍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종철 원장은 "연초 가든그로브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많은 분들의 요청과 필요성으로 새롭게 회계, 택스 업무에 대한 실무와 실습 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했다"면서 "아카데미의 교육 목표는 '들어서 좋은 과정이 아닌 듣고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는 이같은 교육 목표에 따라 실용적 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문제해결 및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 추가된 실무 교육프로그램은 ▲실무회계처리 과정 ▲세금보고준비 과정 ▲세무 전문 자격증 'Enrolled Agency'(EA) 시험 준비 과정 등의 과목으로 이뤄져있다.
강의은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기본적인 회계처리와 택스서비스 관련 업무를 1대1 컴퓨터 실습으로 진행돼 학습 후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정도의 실무를 익힐 수 있다.

특히 이 같은 모든 강의를 오프라인 방문없이 온라인으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 것도 아카데미가 내세울 만한 점이다.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한번 가입하면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하 원장은 "대학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회계·택스 서비스 분야에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이나 개인 사업자 및 회계 부서 근무자, EA 취득 예정자, 그리고 실무경험이 필요한 분들께 유익한 교육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공개 무료 설명회
3회 무료 청강 기회도

아카데미는 2019년 첫 강좌 개설에 앞서 오늘(17일) 저녁 7시에 교육 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공개 무료 설명회를 갖는다. 특히 이날 참한 모든 수강생들에게는 모든 교육 과정을 각각 3회 무료로 청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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