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켈라니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켈라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 정말 사랑해(so much love Jungkook!)"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국은 한 온라인 방송에서 켈라니의 대표곡 '허니(Honey)'를 열창하고 있다. 감미로운 허밍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해당 게시물에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한 켈라니는 먼저 팔로우를 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외에도 돌리 파튼, 에드 시런, 칼리드, 찰리 푸스, 션 멘데스, 존 레전드, 테일러 스위프트 등 내로라하는 팝 아티스트들이 방탄소년단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2019'에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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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켈라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