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라는 손톱 긴 선녀가 가려운 데를 긁어 준다는 말로, 일이 뜻대로 됨을 비유한다. 한인사회 건강보조식품 허위·과장 광고가 도를 넘었다. 건강을 위해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 구입해 먹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저 보조제 일뿐. 건강식품이 '마고'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