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객 첫 5위 진입

인천공항이 지난해 국제 여객 6768만명을 기록하며, 세계공항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공항은 경쟁 상대인 파리 샤를드골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제치고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국제여객 기준 세계 5위를 차지했다.

국제공항협의회(ACI)에 따르면 인천공항이 2018년 국제여객 6767만5000명을 기록, 개항 이래 처음으로 국제 여객 기준 세계 5위에 올랐다. 1위는 8888만명의 두바이였으며, 런던 히드로(7530만명) , 홍콩(7440만명) , 암스테르담 스키폴(7095명) 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