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 여성들이 직장에서 가장 나쁜 처우를 받는 곳은 한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세계 여성의 날을 사흘 앞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2019년 직장여성 지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회원국 36개 가운데 33개국을 대상으로 2017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 내 여성 처우가 최하위에서 한 계단 높은 32위를 유지하다.2017년에는 멕시코에 밀려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편 1위와 2위는 아이슬란드와 스웨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