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5% 인상 결정
5만7256달러로 책정

올해 USC 학비가 5만7256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5% 오른 금액이다.

이에대해 USC 이사회는 "지난 10년동안 5% 미만의 학비인상이 이번이 처음이며 3.5%의 학비 인상은 지난 50년 중에 가장 낮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퀵 학장은 "USC 학점의 가치는 더 강력해 지고 있다" 며 "학비 인상 폭을 낮춤으로써 경제적 지원을 돕고 차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USC의 이같은 학비인상 발표는 최근 유명 기업 대표 및 할리우드 연예인 자녀의 대학 부정입학이 밝혀진 뒤 1주일후에 나온 것이라 더 주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