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 측이 일각에서 제기한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형수술은 말도 안 된다"며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돼 붓기가 덜 빠졌고 출산 후 체중이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아는 앞서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기 낳고 또 변하는 듯.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해진다. 시술받은 것 같다. 육아로 다크써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주겠어. 엄마 된 지 11일 차"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보다 얼굴이 부어있지만, 여전히 청순한 미모는 눈길을 끈다. 박정아의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박정아의 '성형설'을 제기했고, 이에 소속사가 나서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정아는 지난 8일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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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박정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