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트리플더블 힘입어 5연패 탈출

LA 클리퍼스가 5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5위로 올라섰다.
클리퍼스는 24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8~19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124-11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룬 클리퍼스는 시즌성적 44승30패가 되며 서부 컨퍼런스 5위가 됐다. 그러나 서부 공동 6위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유타 재즈에는 불과 0.5게임 밖에 앞서 있지 않은 상태다. 반면, 뉴욕은 4연패에 빠지며 14승60패로 NBA 전체 승률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 60패를 기록한 것도 뉴욕이 현재까지는 유일하다. 클리퍼스는 루 윌리엄스가 29득점 7어시스트, 다닐로 갈리나리가 26득점 8리바운드, 몬트레즐 하렐이 24득점을 올리며 삼각편대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이비카 주바치가 10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패트릭 베벌리도 12득점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실었다. 뉴욕은 엠마누엘 머디에이가 2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한번 갈아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에는 클리퍼스가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클리퍼스가 리드를 잡긴 했지만 뉴욕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4쿼터 중반에는 뉴욕이 카딤 알렌의 3점포로 99-96,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후 역전에 재역전이 계속되며 치열하던 승부는 경기종료 4분여를 남기고 클리퍼스의 갈리나리가 3점포를 꽂은 데 이어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켰고, 윌리엄스마저 3점슛으로 연달아 득점에 성공, 뉴욕의 추격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11-106으로 제쳤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최근 5연패에서 탈출하며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시즌성적 32승41패로 여전히 서부 11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