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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보잉 737 맥스 항공기가 26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이륙 직후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자 곧바로 관제센터에 비상사태를 보고하고 올랜도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CNBC가 긴급뉴스로 보도한 데 따르면 최근 5개월 사이에 인도네시아 인근 해상과 에티오피아에서 잇달아 추락한 것과 같은 기종인 이 항공기에는 승객들이 타고 있지 않았다. 이 항공기는 캘리포아주 빅터빌의 항공기 보관소로 갈 계획이었다. 항공기 조종사는 이륙 직후 엔진에 문제가 생긴 것을 발견해 비상상황을 보고하고 곧바로 회항했다고 미 연방항공청(FAA)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