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 선수가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기아자동차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제 10회 'KIA 클래식'의 우승자 하타오카 나사(상금 27만 달러)와 기아자동차의 윤승규(사진 왼쪽) 부사장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