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존스홉킨스, 3위 스탠포드…UCLA 6위 랭크

하버드가 올해 최고의 연구 의대로 꼽혔다. 이어 존스 홉킨스가 뒤를 이었고, 스탠포드 의대와 펜실베이니아 의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UCSF가 5위, UCLA도 컬럼비아대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톱 10'안에 들었다.

이는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총 152개의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평가한 결과다. 그 다음으로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가 8위, 코넬대, 메이요 클리닉 의대, 뉴욕대가 공동 9위로 접전을 펼쳤다.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가장 낮은 의대는 아리조나대로 1.9%를 기록했다. 이어 UCLA가 2.1%로 나타났다. 졸업생 빚이 가장 많은 의대로는 로키 비스타 대학교로 1인당 평균 36만4000달러의 부채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존스 홉킨스로 평균 10만4016달러였다.

유학생을 가장 많이 받는 의대로는 하버드, 존스홉킨스, 스탠포드, 펜실베이니아대, UCLA, 컬럼비아대, 워싱턴대, 코넬대, 노스캐롤라이나대, UC데이비스가 열 손가락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