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1분기 실적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 1분기에도 순익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인 호프 뱅콥은 16일 2019년 들어 첫 분기에 주당 34센트, 4280만 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4분기에는 주당 35센트, 4440만 달러, 1년전 같은 기간에는 주당 38센트, 512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바있다.

총 대출고는 119억5978만 달러, 총 예금고는 122억4919만 달러였다.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은 "1분기의 실적 결과는 순익구조 성장 및 마진 보호에 집중된 2019년 전략적 우선순위 정책에 대한 성적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올해 첫 분기 실적에 영향을 받아 우리 은행의 전략적인 방안들이 지속적으로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뱅크오브호프는 주당 14센트의 현금배당을 내달 10일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