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기독교 교회협
LA는 새누리교회에서

오는 21일 부활주일을 맞아 남가주 한인교계가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지난 9일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교협) 회장 한기형 목사와 OC목사회 회장 김근수 목사를 비롯한 지역별 교계 회장단들은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활절 연합예배 장소 및 일시를 발표했다.

남가주교협의 한기형 회장은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한인 사회가 소망의 빛을 깨닫고 서로 기도하며 합심해 비전을 이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가주교협은 부활절 지역 곳곳에서 연합예배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지역별 연합예배는 부활절인 21일 ▲ LA지역은 오전 6시 LA 남가주새누리교회 ▲OC지역은 오전 5시30분 미주비전교회 ▲밸리지역 오전 5시30분 주안의 교회 ▲벤추라 지역은 오전 6시 옥스나드한인연합감기교회 ▲사우스 베이 지역은 오전 6시 산샘성결교회 ▲LA중부지역은 오전 5시30분 감사한인교회 등지에서 일제히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