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발표

주당 40센트 660만 달러 순익
퍼시픽시티뱅크

퍼시픽시티뱅크(행장 헨리 김·이하 PCB)의 지주사인 퍼시픽 시티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은 26일 올 해 1분기 주당 40센트 660만 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3월말 현재 PCB의 총예금은 14억5000만 달러, 총대출은 13억4000만 달러, 그리고 총자산은 17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헨리 김 행장은 "1분기 끝무렵 대출 수요 및 예금비용 안정성의 증대를 경험하고 있어, 2019년 잔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견고한 재무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PCB은행은 6월14일 주당 6센트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전년동기 대비 순익 47.4% '쑥'
오픈뱅크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지주사인 오픈뱅콥은 26일 1분기에 주당 29센트 47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8년 동기대비 47.4%나 급등한 것이다. 지난 1월15일 자사주매입을 발표한 이래로, 4월26일 현재 보통주 32만4074주를 평균 9달러11센트의 가격으로 재구매했다고 밝혔다. 민 김 행장은 "텍사스주 캐롤튼에 은행의 9번째 지점 및 상업대출센터를 4월말경 오픈할 예정으로 있다"며 "캘리포니아주 이외 지역으로 지점망 확충을 통해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BA론 판매 프리미엄 크게 증가
CBB은행

CBB은행(행장 조앤 김)의 지주사인 CBB뱅콥 1분기에 주당 35센트 370만 달러의 순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CBB은행의 3월31일 현재 총예금은 10억2000만 달러, 총대출은 8억7433만 달러, 그리고 총자산은 11억7762만 달러로 집계됐다.

CBB은행의 조앤 김 행장은 "CBB은행이 SBA론 판매로 얻은 프리미엄이 지난 해 4분기 6.3%에서 올해 1분기 7.6%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따라서, 우리는 SBA론 판매 프리미엄이 현 수준이나 증가 상태로 보인다면, SBA론 판매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