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거리가 LA에 들어섰다. LA 시는 지난 4일 사우스 LA지역에 있는 길 '로데오 로드'를 '오바마 블러버드'(Obama Boulevard)로 바꾸는 개명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커버시티와 동쪽의 미드시티 경계에 있는 3.5마일 도로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첫 대선운동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