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장 면세점 31일부터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입국장 면세점이 이달 말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31일 입국장 면세점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 터미널에 2곳(운영사 에스엠면세점), 제2 터미널에 1곳(엔타스듀티프리)이 설치되는 입국장 면세점은 술, 향수, 화장품, 기념품 등 10개 품목을 취급한다. 담배는 취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