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내년 2월 민주당의 첫 경선이 치러질 아아오와주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율이 똑같이 24%로, 백중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바이든이 타 경쟁후보들보다 크게 앞선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아이오와주는 내년 2월3일 민주당의 첫 경선이 치러지는 곳으로 '대선 풍향계'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