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아나운서인 박은영 아나운서가 가을의 신부가 된다.

박은영 아나운서가 오는 9월 말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박은영 아나운서가 지난해 선배의 소개로 만난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교양, 예능, 라디오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뉴스는 물론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무한지대 큐’, ‘생방송 오늘’, ‘위기탈출 넘버원’, ‘연예가중계’, ‘비타민’, ‘비바! K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고, 현재는 KBS쿨FM(89.1㎒)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며 DJ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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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