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Porsche)'의 이름이 처음으로 새겨진 자동차이자 전 세계에 단 한 대뿐인 '포르쉐 타입 64'가 경매에 나온다. 소더비는 1939년형 포르쉐 타입 64를 오는 8월 15~17일 중가주 몬터레이에서 열리는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예상 낙찰가는 2000만달러. 포르쉐 창립자인 퍼디난드 포르쉐가 개발한 이 차는 4대 한정으로 생산돼 현재 딱 한 대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