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서 연 128시간 허비

남가주 지역 교통체증이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서비스로 인해 악화됐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21일 ABC7 방송이 보도한 UC 버클리 보고서에 따르면 남가주에선 2000년~2015년 무려 210만여 대의 차량이 증가했으며 주민들은 교통 정체현상이 심한 도로에서 매년 128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특히 대중교통 이용률은 감소하고 우버와 리프트 이용이 늘어나면서 교통난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