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시티뱅크 주총
이사장 이상영씨 재임

퍼시픽 시티 뱅크(행장 헨리 김)의 2019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지주사의 이름을 변경하는 등 몇몇 안건들을 처리했다.

퍼시픽 시티 뱅크의 지주사인 퍼시픽 시티 파이낸셜 코퍼페이션은 23일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해, 현재의 지주사의 이름을 PCB뱅콥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 밖에도 안기준, 조혜영, 헨리 김, 이상영, 홍 균 "다니엘" 박, 돈 리, 그리고 윤석원 등 7명 이사에 대한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고 독립회계법인사로 'Crowe LLP' 로 선임 비준안을 승인했다. 이사장은 지난 해와 변동없이 이상영 이사가 맡게 됐다.

헨리 김 행장은 "앞으로 뉴욕·뉴저지에 지점들을 보강하고 텍사스, 조지아 주 지역에는 새로운 지점을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고 " 타인종 마켓 진출을 위해 타인종 마케팅 오피서들을 고용해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사주 매입 등 주가 부양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현금배당액을 올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