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연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 체크업' 협약 10주년

미주 한인 대상 특별 서비스, 다양한 특전제공
지난 10년동안 5천여명 이용, 최상의 만족도
"진단후 필요 치료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진료"


삼호관광은 28일 오전11시 삼호관광 사무실에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 체크업'(소장 이병권)과의 협약 10주년을 기념, LA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더많은 이용을 부탁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병권 소장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10년동안 헬스 체크업을 찾은 미주 한인은 5천여명에 달하며 6회 이상 방문한 고객 역시 100여명에 이른다. 병원측은 매년 한번도 빠짐없이 병원을 찾는 환자 10명에게는 병원장의 특별 선물을 전달한다.

이 소장은 "보통 대학병원 검진센터에서 진료와 바로 연계되는 시스템은 흔치 않은데 헬스 체크업에서는 검진 후 빠른 시간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미국에 돌아오기 전까지 최정상급 전문 교수진들과 자세한 검진 상담, 필요에 따라 원스톱으로 외래 진료가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빠른 진료 연결을 통해 진단 후 치료까지 통합 진료, 서비스 임무를 수행하여 한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매년 헬스 체크업을 찾는 고객은 미주 한인들을 포함 1만여명으로 한번 검진한 고객들이 만족하여 추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병원측은 수면 내시경 검사 후에는 회복할 때까지 1:1 서비스를 제공, 방사선 조사량을 최소화한 저선량 CT 검사 장비 등도 갖췄다. 최근에는 노화 방지 및 치매 예방 검진 프로그램은 물론 유전자 검사를 체크업 항목으로 추가해 개인의 각종 질병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평가하고 질병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 헬스 체크업만의 고객 관리 서비스로는 ▲검진 당일 유소견 시 빠른 외래 진료 연결 ▲검사 시 합병증 모니터링 ▲검진후 관리 ▲검진 전 맞춤 프로그램 선택 등이 있다. 이밖에 특전은 ▲삼호관광을 통해 헬스 체크업 방문시 한국에 거주하는 분들과 동급의 서비스 제공과 센터내 담당 간호사와 이메일 및 인터넷 전화를 통해 고객과 직접 컨택이 가능 ▲미국 시민권자일 경우 국제 고객으로 분류돼 건강 검진 가격이 올라가는데 삼호관광을 통해 온 고객들에게는 국내 고객과 같은 가격으로 서비스 ▲유소견이 있어 진료를 보게 되는 경우에도 다른 외국국적 동포에게도 적용하지 않는 일반수가 (보험수가, 일반 수가, 국제수가로 나뉨)를 제공하여 훨씬 저렴하게 이용 가능 등이다.

이 소장은 "수익보다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주고자하는 삼호관광과의 가치가 공유돼 좋은 취지로 시작하게 된것" 이라고 설명했다.

삼호관광 스티브 조 전무는 "미국의 의료환경 문제가 힘든것을 해결하고 동시에 모국 방문의 기회를 함께 할 수있는 기회, 다른 기관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원스탑 진료를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213) 427-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