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댈러스 도심에서 9일 오후 강풍으로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이 무너지면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다. 미 국립기상청은 사고 당시 댈러스에 강풍과 우박 주의보가 내려져 있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는 토네이도가 불었다. 사진은 크레인이 엿가락처럼 휘어지면서 인근 아파트를 덮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