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크레인 클라크 아담호가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선장, 승무원 등 총 35명이 탑승했던 허블레아니호는 침몰 사고 발생 14일째만에 인양됐다. 6세 여아를 포함 네 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총 20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된 상태다.
1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크레인 클라크 아담호가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선장, 승무원 등 총 35명이 탑승했던 허블레아니호는 침몰 사고 발생 14일째만에 인양됐다. 6세 여아를 포함 네 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총 20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