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솔로가수에 도전, 싱글 ‘고블린 (Goblin)’을 발매한다.

설리의 싱글 ‘고블린(Goblin)’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블린’을 비롯해 ‘세일러문 (Sailor Moon)’, ‘도로시 (Dorothy)’까지 총 3곡이 담겨 있으며, 설리가 전곡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설리는 최근 딘 ‘하루살이’ 피처링을 맡은 적은 있지만 솔로곡은 데뷔 14년 만에 처음이고 지난 2015년 8월 원소속팀 에프엑스 탈퇴를 선언한 후 첫 가수로서 복귀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설리는 싱글 발매 당일인 6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Sulli’s Special Stage “Peaches Go!blin”’(설리스 스페셜 스테이지 “피치스 고!블린”)을 개최, 타이틀곡 ‘고블린 (Goblin)’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 공개하며,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한편, 설리는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히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의 MC로 출연하며, 6월 21일 금요일 오후 8시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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