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원인 쪽집게처럼 찾지요"

가주 공인 마사지 테러피스트, CAMTA 정회원
주류사회서 주로 활동하다 타운에 클리닉 오픈
오십견, 허리통증, 좌골 신경통등 거뜬히 해결

"한인 최초 근육, 신경 치료로 LA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드리겠습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자넷 트래빌 여사의 의해 창안된 '근육신경 맛사지 치료'.

근육신경 마사지 치료는 몸 속의 650여개에 달하는 근육에서 발생하는 통증 지점을 정확히 찾아내 치료하는 것을 주요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근육신경 마사지 치료법을 활용해 한인 최초로 근육 신경 치료 맛사지를 해오고 있는 전문가가 바로 '리차드 이 테라피스트'다.

리차드 이 테라피스트는 캘리포니아주 맛사지 테라피스트 협회(CAMTA) 회원으로 주 공인 맛사지 테라피스트 및 근육신경 치료 맛사지 테라피스트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 테라피스트는 "운동이나 피곤함으로 인해 젖산이 쌓이게 되면 몸에 이상 징후가 오게 되는데, 이러한 통증을 제대로 찾아 치료해야 혈액 순환이 원할하게 돌아가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젖산이 쌓인다든지 근육 신경이 눌린다든지 몸의 통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며 "그러한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근육 신경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마사지 치료를 받는 것은 몸의 통증을 완하시키기위해 하는 것인데, 치료시 아프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통증을 잡아내는 것도 맛사지 테라피스트의 역할이라고 이 테라피스트는 귀뜸했다.

이 테라피스트는 "허리부터 시작해, 엉덩이, 발, 다리, 목, 어깨 등 최근 다양한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며 "상담을 통해 통증의 진원지를 정확히 알아내고 근육신경 치료 이론을 바탕으로 어떤 근육이 손상됐고 신경이 눌렸는지를 찾아내 근육을 풀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류 사회에서 주로 인정을 받고 활동해 온 이 테라피스트는 LA한인타운에 맛사지 테라피스트 클리닉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통증 없는 한인사회를 만들기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1분에 1달러'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리차드 이 테라피스트 클리닉에서 받을 수 있는 치료의 종류에는 오십견, 두통, 턱관절, 목 통증, 어깨, 손목터널 증후군, 허리통증, 좌골 신경통, 허벅지 근육통, 다리저림, 발바닥이 아픈 족저근막증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아이가 자라면서 느끼는 허리요통이나 다리붓기, 그리고 어깨 통증은 강한 압력으로 지압을 받기 보다는 경혈 자리를 피해서 잘 받아야 한다"며 "누구보다도 임산부들은 특수한 교육을 받은 전문가한테 특별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테라피스트는 "LA한인사회에 최초로 근육신경치료를 소개하고자 맛사지 클리닉을 오픈한 것이니만큼 일반 맛사지와 다른 근육 신경치료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리차드 이 테라피스트 클리닉의 영업시간은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은 필수다.

▶문의:(213)820-2269
▶주소:400 S. Western Ave. #204, Los Angeles, CA 9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