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모델 한혜진(36)이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오는 6월 20일 발행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흑백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강조한 화보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전신 분장과 장시간 촬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프로다운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데뷔 20년 차 프로 모델의 위엄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는 "오직 이 촬영을 위해 두 달 전부터 몸만들기를 시작했다"며 "다른 때보다 더 집중해 몸을 다듬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