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에 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30일 방한한다는 점을 거론, 비록 양측이 준비할 시간은 없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국경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오사카를 방문한 뒤 이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