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개최 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라스 2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 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서 재미대한LA체육회(회장 전희택·이하 LA체육회)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LA체육회는 이번 미주체전 20개 종목 가운데 16개 종목, 270명의 선수가 참가해 거의 전 종목에 걸쳐 고르게 메달을 따내며, 총점 4806점으로 2위 달라스(3477점), 3위 워싱턴주(3449점)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 21회 미주체전은 2021년 뉴욕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