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7월 기존주택 판매가 542만채(연율 기준)로 전달보다 2.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5개월 만의 최대 수준이며,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40만채)를 웃돌았다.

AP통신은 낮아진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비용을 주택판매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3.60%로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