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36)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케빈 나는 지난 19일 밤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한 병원에서 둘째로 아들을 얻었다.
케빈 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몸무게 3.32㎏으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름은 '리우'로 지었으며 영문 표기는 'Leo'로 정했다.
케빈 나는 3살 난 딸(소피아 리아)과 함께 1남 1녀를 두게 됐다.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케빈 나는 15일 개막한 BMW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출산을 앞둔 아내를 돌보기 위해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