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해산물 전문점,'이자카야' 메뉴 떴다
최고의 한국식 '포차 음식점'

'겹살이' '콘치즈 제육' '반반전'등 인기몰이
술 한잔 생각날 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
롤과 포차음식 50% 세일, 소주·맥주등 반 값


LA에서 싱싱한 한국 바다 해산물을 맛볼수 있는'T = 활어'(튀는활어·대표 션 강)가 새로운 이자카야 메뉴를 선보인다.

강 대표는 "이제 튀는 활어에서는 활어회 뿐만 아니라 스시롤과 한국식 포차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술 한잔이 생각날때 누구나 와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자카야 메뉴는 다양하다. 최고 인기 요리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뼈없는 매운 닭발'이다.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튀는 활어 표 뼈없는 닭발은 한번도 안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내가 먹고 맛없으면 남에게 돈주고 팔고 싶지 않다'는 철학을 고집하는 강대표의 뚝심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자카야 하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튀는 활어의 인기 주류는 수박, 파인애플, 메론 등의 '과일 소주'다. 스크류바, 메로나, 폴라포, 탱크보이 등 인기 아이스크림을 와인잔에 술과 섞어서 만든 '아이스크림 주'와 '유자소주'도 빼놓을 수 없다.

이밖에 밥과 야채, 삼겹살을 가미해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인 '겹살이' 롤, 매콤달콤한 칠리새우, 상큼한 오이롤, 철판 위에 제육볶음과 콘치즈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콘치즈 제육, 소이페이퍼에 밥과 투나, 연어, 문어를 넣은 아지트롤도 별미다. 해물파전과 오징어 김치전이 함께 나오는 '반반 전'도 인기 만점이다.

떡과 소세지를 특별 소스에 버무린 별미 안주 '소떡소떡'은 기존에 파는 떡꼬치와 차별화를 뒀다. 비밀병기 허니머스터드 베이스 소스에 케첩이 가미돼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에서 공수해 온 바삭하고 매콤한 시즈닝 감자튀김, 해물 누룽지탕, 그리고 꽃게, 홍합, 오징어, 새우, 조개가 듬뿍 들어간 해물 짬뽕탕엔 얼큰한 국물에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기존의 튀는 활어의 신메뉴 '씽씽 바다 종합 선물세트'(회+해산물+해물찜)와 '활어해물찜 콤보'(회+해물찜)는 변함없는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트 메뉴의 '회'는 싱싱한 한국산 광어 또는 모듬 사시미 중 선택 가능하다. '해산물'은 전복, 멍게, 해삼, 생굴, 산성게, 개불, 산낙지 등으로 구성됐다. '해물찜'에는 전복, 마닐라 조개, 소라 등 싱싱한 조개류와 직접 손으로 빚어 만든 만두, 보쌈 등 다양한 메뉴가 포함된다. 특히 랍스터와 게 등이 포함되어 세트로 즐기면 훨씬 더 이득이다. 해산물이나 회 등 날것을 못드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해물찜 콤보 덕분에 손님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입맛에 따라 원하는 것 두가지만 콤보로 선택해도 되고, 해물찜만 따로 주문도 가능하다.

튀는 활어에서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튀는 활어에선 해산물을 제외한 롤과 포차 음식을 50% 세일 중이다. 만수 사케만을 제외한 일본 핫사케, 소주, 맥주 등 모든 주류 역시 전 품목 50% 세일한다.

▶문의: (213) 380-3385
▶주소: 1101 S. Vermont 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