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대학 부설 한인기독교상담소 상담 세미나

내달부터, 자녀세미나도

부에나팍에 위치한 월드미션 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총장 임성진 박사)은 '내 안의 나 만나기'라는 주제로 OC지역 한인들의 정신건강과 자녀양육을 돕기 위한 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

10월 9일부터 시작,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되는 '내 안의 나 만나기: IFS (내면가족치료)를 통한 내적치유와 성장'은 자신의 내면에 대한 통찰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세미나로 실시되고 참가비는 100달러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내면가족치료 (Internal Family Systems Therapy)는 비교적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심리치료 이론으로,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다양한 내면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내면의 힐링을 얻도록 하는 방법이다.

또한, 상담소에서는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이 지역의 한인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발달 단계에 맞게, 지혜롭게 아이들을 양육하는 방법을 자녀양육 세미나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세미나는10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진행되며 (10/7, 11/4, 12/9, 오후 6시-8시), 자녀들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양육법, 사춘기 자녀들과 대화하며 돕는 방법, 에니어그램(성격검사)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성격을 이해하는 방법을 심리전문가적 입장에서 알려준다. 모든 세미나는 월드미션대학교 OC 캠퍼스(7342 Orangethorpe Ave. Suite A-103, Buena Park)에서 현 월드미션대학교 상담학과 송경화 교수의 인도로 진행되고 선착순으로 25명만 사전 등록을 받는다.

▶문의:(213)388-1000, www.wmu.e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