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연소 막내로 깜짝 등장한 안혜경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다. ‘날씨요정’으로 불리며 미모의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던 안혜경. 그는 연기자로 전향한 뒤 현재는 군부대를 돌며 연극배우로서 인생 2막을 열고 있었다. 안혜경은 “극단을 만든 지 5년 됐다”며 “연극하는 사람들이 배고프단 얘기를 이제 느낄 수 있다. 힘든데 보람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극만으로는 수입이 많지 않기에 아르바이트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조심스럽게 안혜경에게 돌싱 여부에 대해 물었고 안혜경은 “안 그래도 연관 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며 이혼은커녕 결혼도 한 적 없는 싱글이라고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안혜경은 이날 방송을 통해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전하기도.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오래 전부터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엄마 밥을 못 먹은지 10년 째라 항상 집밥이 그리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도도해 보였던 기존 이미지를 깨고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신 털털한 모습을 보인 안혜경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관심이 뜨겁다.

1971년생인 안혜경은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6년 간 MBC 아침 뉴스 등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깔끔한 진행과 아름다운 외모로 ‘날씨요정’이란 호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기상캐스터뿐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천하무적 이평강’ ‘바람불어 좋은 날’ ‘학교 2013’ ‘위대한 조강지처’ 등으로 연기자로도 활동해 왔다.

지난 5년간 극단생활을 하며 기상캐스터에서 연기자로서도 인생 2막을 시작한 안혜경.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안혜경에 많은 네티즌들이 “항상 응원합니다”, “어머니 얼른 쾌차하시길” 등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들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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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