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선호 거주 지역중 하나인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21일 오전 산불이 번지면서 수백 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LA카운티 소방국 소속 소방헬기가 퍼시픽 펠리세이즈의 한 산등성이에서 주택을 위협하고 있는 산불을 제압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불이 난 지역은 관광명소인 말리부 게티빌라에서도 가까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