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머슬마니아 월드 챔피언십'LA 한인들 두각

지난 21일~23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사우스 포인트 호텔에서 열린 세계적인 내츄럴 바디빌딩/피트니스 협회인 머슬마니아 주최 '제 30주년 피트니스 아메리카 월드 챔피언십'에서 LA출신 한인 조슈아 김이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미국은 물론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머슬마니아 500여명이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JK Fitness 대표이자 지난 2018년 머슬마니아 내츄럴 바디빌딩 월드챔피언 조슈아 김은 'Classic Physique'부문 월드 챔피언에 오른 동시에 프로자격을 주는 'PRO Card'를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한국에서도 40여명이 '팀 코리아'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조슈아 김외에도 찰리 최, 브리아나 양, 김종욱 , 앤드류 박, 김화선 등 다수의 한인 선수들이 각각의 디비전에서 톱5 리스트에 오르며 실력을 뽐냈다. 또한, '팀 코리아 '선수들도 팀 별 성적에서 1위를 기록했다. 조슈아 김은 "내년 시합부터는 '팀 로스앤젤레스'를 구성해 참가, LA지역 한인 머슬마니아들의 활약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213)760-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