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양을 기르는 격이라는 뜻으로, 탐관오리가 백성을 착취함을 비유한 말이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 대통령이란 명예를 손에 쥐었는데 돈도 갖고 싶고, 땅도 갖고 싶고…짐바브웨 무가베 전 대통령 얘기다. 그와 가족이 37년 집권하면서 호위호식하는 동안 국민은 선택이 없었다. 그저 굶주릴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