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도 변하거나 발전한 데 없이 예전 모습 그대로라는 뜻다. 올해도 얼마 안남았다.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송년모임 시즌에 돌입한다. 다들 느끼는 것이지만 해가 갈수록 송년회 참가 인원 수가 줄어든다. 왜 그럴까. 젊은 세대의 기피현상 탓도 있지만 행사가 달라지지 않아서다.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경품 주고…내일 열리는 동문회 송년모임, 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