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업체 컬디섹, 애리조나주 '템피 프로젝트'

월요화제

주민 1000명 도시 추진 주목
방문객, 배달용 등만 다니게
"생동감 있는 라이프 스타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처음으로 자동차가 없는 동네(사진)가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스마트시티 월드에 따르면 1000 명 규모의 주민에게는 개인용 차량이나 주차 공간이 없지만 방문객, 긴급 차량, 차량 공유 및 배달을 위한 주차 공간은 있다.

미국 및 기타 도시의 많은 도시가 센터에 무인 구역을 구현하고 있지만 템피 프로젝트는 도시와 개발자 사이에 주거용 주차장이 없는 이웃 규모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 최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컬디섹의 CEO 라이언 존슨 "우리가 살고 있는 커뮤니티는 최고의 자동차 시대에 최적화되어 있다. 컬리섹은 포스트 카 시대를 위한 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부터 템피 주민들은 앞 유리를 통해 보지 않고 문 앞에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미첼의 템피 시장은 "우리는 미국 최초의 자동차 없는 커뮤니티도시에서 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발자들은 템피가 공동 지역뿐만 아니라 평균 녹지 공간의 3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식료품점, 커피숍, 코워킹 스페이스, 마켓 홀 및 기타 소매점과 임대 아파트가 개발에 포함된다.셔틀 버스, 전용 라이드 쉐어 픽업 구역, 각 주차 스쿠터, 오프 사이트 운송을 위한 카 셰어 등이 있다.

존슨은 "사람들은 자동차가 없는 이웃에서 생활함으로써 걸을 수 있고 생동감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차를 남겨 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