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8일 1주일간

12월 연말연시를 맞아 한껏 들뜬 분위기의 남가주에 '비오는 크리스마스'가 예상된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LA지역에 오는 23일 월요일부터 28일 토요일인 크리스마스 주말까지 약 일주일간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인 24, 25일 역시 비가 내리고 낮 최고기온이 63도, 최저기온이 50도로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23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비가 내리고 24일과 25일의 낮 최고기온은 모두 63도, 최저 기온은 48도다.

한편, 이번주 LA 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오늘(16일) 낮 최고 기온은 69도, 최저 기온은 45도이며 내일(17일) 낮 최고기온은 67도 최저 47도가 예상된다.